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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세먼지 오늘도 ‘나쁨’…해독에 좋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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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74

작성일 2020-11-09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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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淸明)’이 한참 지났음에도 하늘은 맑아질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연일 높음 수준을 유지하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탓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해마다 농도가 증가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기준(10㎍/㎥)의 3배 수준까지 이르렀다.
 
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눈, 피부뿐 아니라 뇌와 심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를 마신 쥐가 깨끗한 공기를 마신 쥐보다 뇌에서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물질 농도가 더 높고, 심근경색이 발생한 정도와 회복 속도도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야 좋지만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에는 샤워, 양치질을 하여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하고 창문을 닫아 두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음식도 도움이 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한 음식은 ‘물’로, 하루에 1.5L 이상 충분히 마셔야 한다. 녹차에 함유된 ‘탄닌’은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을 배출하며, 미역의 ‘알긴산’은 중금속 해독 효과뿐 아니라 발암물질과 농약까지도 흡착해 배설한다.
 
과일과 채소 역시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몸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막는다. 특히 마늘에 풍부한 유황성분은 체내 수은 등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시킨다. 구운 마늘이나 익힌 마늘, 흑마늘도 생마늘과 효능이 유사하다.
 
항산화 측면에서 흑마늘은 마늘 효능보다 뛰어난 식품이다. 미세먼지의 중금속은 체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흑마늘의 폴리페놀, S-아릴시스테인은 이러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흑마늘은 마늘의 독한 냄새나 매운 맛이 적어 먹기에 좋으나 만드는 과정에서 냄새가 심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시중에 판매되는 흑마늘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흑마늘즙은 복용이 간편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흑마늘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브랜드마다 제조방식이 달라 구입 시 잘 살펴봐야 한다.
 
흑마늘즙의 제조방식 가운데 ‘물 추출 방식’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다. 물 추출 방식은 흙마늘을 물에 달여 액기스를 추출하는 것으로 유효성분들이 물을 통해 녹아 나온다. 그러나 물을 통해 녹아 나오지 않는 불용성 유효성분의 경우 추출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전체식 방식’이 있다. 전체식 방식은 통흑마늘을 껍질까지 갈아 분말을 추출하는 것이며 물에 녹는 여부와 상관없이 불용성 유효성분을 비롯하여 마늘 껍질에 담긴 영양성분까지 추출이 가능하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의하면 흑마늘즙보다 흑마늘분말의 비타민E, 아연, 칼슘, 철,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 함량이 1.42배 이상 높았다.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체내 중금속을 해독하는 과일과 채소는 섭취하기 전에 충분히 씻어 과채에 묻어있을 수 있는 황사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미세먼지가 높은 날 외출하는 경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 예방약을 코에 뿌리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


nohsm@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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