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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쉽게 즐기는 보양식 ‘흑마늘’ 어떻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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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125

작성일 2021-04-05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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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함께 면역력도 떨어지는 겨울철, 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보양식은 겨울을 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뚝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양식으로는 ‘흑마늘’이 제격이다.

흑마늘은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 항암 등 마늘의 대표적인 효능은 그대로 지니면서 생마늘에는 존재하지 않는 항산화물질인 S-알릴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고 폴리페놀 함량도 더 높다. 또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이나 강한 냄새가 없어 먹기에도 좋다.

흑마늘 만들기는 비교적 어렵지 않다. 가정에서도 전기밥솥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흙마늘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을 찜통에 넣고 알이 투명하게 익도록 찐다. 찐 마늘을 전기밥솥에 10~15일간 보온으로 보관한 후 숙성된 마늘을 햇볕에 10일간 말리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마늘을 먹는 방법은 쫀득한 식감과 단맛 덕택에 그냥 먹어도 좋고 마늘 대신 음식에 넣거나 소스로 이용해도 좋다. 보다 먹기 편하도록 이미 시중에는 흑마늘진액이나 흑마늘즙, 흑마늘환, 흑마늘정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다.

다만 마늘은 껍질이 육질보다 더 다양한 페놀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껍질까지 섭취하면 흑마늘 효과를 더 제대로 볼 수 있다. 흑마늘을 껍질까지 먹으려면 마늘즙으로 복용하기를 추천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흑마늘즙 제품들은 제조 방식이나 성분 함량이 서로 상이해 구입에 앞서 품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대개 흑마늘즙 제품은 흑마늘을 물에 달여 녹아 나오는 약리성분을 담은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이는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담아내며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버려진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방식은 ‘전체식 방식’으로, 흑마늘을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불용성 성분을 포함한 모든 약리 성분을 담아낼 수 있다.

실제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추출액보다 분말액의 칼슘, 칼륨,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 함량이 2배 이상 높다.

흑마늘즙에 들어간 자체의 품질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국내산 작물은 농약을 사용해 재배한 작물보다 파이토케미컬의 함량이 월등히 많아 노화방지나 항암 등에 더욱 우수한 효능을 지니기 때문 제품 선택 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부 흑마늘즙 업체들은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 카라멜시럽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합성첨가물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당뇨,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다량 함유된 흑마늘즙은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 데워서 마시면 금방 몸이 따뜻해진다. 제조방식과 재배 기법, 첨가물 유무 등을 확인하고 선택해 이번 겨울은 ‘흑마늘’로 톡톡히 몸보신 해보자.

전재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65898&code=611719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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